장동민 "나비, 좌약 발언 후 스트레스 받아…후회多"

(서울=뉴스1스타) 홍용석 기자 = 방송인 장동민과 가수 나비가 결별한 가운데 두 사람의 과거 에피소드가 관심을 모은다.

장동민, 나비는 지난 4월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함께 출연했다. 이날 두 사람은 나비가 장동민에게 좌약을 넣어준 적이 있다고 밝혀 화제가 됐다.

이와 관련, 장동민은 지난달 방송된 SBS 플러스 '손맛토크쇼 베테랑'에서 "(좌약 발언 후)나비가 스트레스를 받아 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그 얘기하고 후회도 많이 했다"며 "내가 옆에서 '그럴 수 있다'고 얘기를 많이 했다"고 덧붙였다.

장동민, 나비는 올 4월 '라디오스타'에 함께 출연했다. ⓒ News1star /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캡처

한편 장동민 측은 최근 나비와 결별한 사실을 17일 인정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12월 31일 진행된 tvN '방송국의 시간을 팝니다' 생방송에서 열애 사실을 공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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