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명수배 강력대응" 박해진, 악플러와 본격 전쟁
- 강희정 기자
(서울=뉴스1스타) 강희정 기자 = 배우 박해진 측이 "악플러에게 더 이상 선처는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박해진 소속사 마운틴무브먼트 관계자는 29일 뉴스1스타에 "지난 2014년부터 박해진 악플러 상대 고소건을 계속 수사 중이다. 현재 검찰에 송치된 상태다. 기소된 악플러 중 일부가 소재 미상으로, 연락을 받고도 검찰에 출두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관계자는 "검찰에는 지명수배를 통해서라도 끝까지 악플러들 수사를 바란다는 입장을 밝힌 상황이다"라며 "그간 연탄봉사를 하면 소를 취하해줬지만 이제는 그렇지 않다. 선처 없이 진행, 강력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2014년 박해진 측은 악플러들을 명예훼손으로 무더기 고소했다. 선처를 호소한 악플러들에는 봉사 활동을 조건으로 소를 취하해준 바 있다.
hjk070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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