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가씨' 김민희와 동성애 연기 펼칠 김태리, 도대체 누구?

(서울=뉴스1스타) 이진욱 기자 = '아가씨'에 출연하는 배우 김태리가 누리꾼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김태리는 2일 오전 11시 서울 중구 소공동 웨스틴 조선에서 열린 영화 '아가씨'(감독 박찬욱) 제작보고회에서 "'아가씨'로 처음 인사드린다. 제가 맡은 숙희는 백작과 거래를 하는 하녀이고 당찬 성격을 잃지 않는 인물"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김태리는 1500 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아가씨' 오디션을 통과해 화제를 모았다. 특히 '아가씨'가 소설 '핑거스미스'를 원작으로 하는 만큼, 영화에서 아가씨 역의 김민희와 동성애 연기를 펼칠 김태리에게 누리꾼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배우 김태리가 누리꾼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 News1star / 권현진 기자

김태리는 1990년생으로 경희대학교 신문방송학과 출신 배우다. 그는 현빈과 함께 출연한 '더 바디샵' CF에서 청순한 매력을 어필해 주목을 받았다.

김태리는 이후 SK 텔레콤 '마음을 전하는 100년의 편지'와 '문화 체육 관광부' 등 다수의 TV 광고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으며 지난해 독립영화 '문영'의 주연을 맡아 열연을 펼친 바 있다.

한편 '아가씨'는 막대한 재산을 상속받게 된 귀족 아가씨와 그의 재산을 노리는 백작, 그리고 백작에게 거래를 제안받은 하녀와 아가씨의 후견인까지, 돈과 마음을 뺏기 위해 서로 속고 속이는 인물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오는 6월 개봉.

star@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