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진구, 아역 시절도 지금도 '대박'이네요
- 김나희 기자
(서울=뉴스1스타) 김나희 기자 = '대박'에서 활약 중인 아역 출신 배우 여진구의 성장이 눈길을 끈다.
여진구는 최근 방송 중인 SBS 월화드라마 '대박'에서 훗날 영조가 되는 연잉군으로 분해 열연 중이다.
이번 드라마를 통해 성인 연기자로서의 첫 발을 내디딘 그는 기생을 끼고 투전방에서 노름을 즐기고 있는 모습으로 등장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여진구는 지난 2005년 영화 '새드무비'로 데뷔했다. 당시 9세였던 어린 나이에도 뛰어난 연기력을 뽐내 단숨에 충무로의 샛별로 떠올랐다.
이후 그는 '일지매', '무사 백동수', '해를 품은 달', '화이: 괴물을 삼킨 아이' 등 다수의 드라마와 영화를 통해 얼굴을 알렸고, '대박'으로 그동안 다져온 연기력을 마음껏 발휘하고 있다.
한층 성숙해진 외모와 깊어진 연기력으로 돌아온 여진구. 그가 과연 '대박'을 통해 자신만의 필모그래피를 성공적으로 완성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nahee12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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