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진구, 아역 시절도 지금도 '대박'이네요

(서울=뉴스1스타) 김나희 기자 = '대박'에서 활약 중인 아역 출신 배우 여진구의 성장이 눈길을 끈다.

여진구는 최근 방송 중인 SBS 월화드라마 '대박'에서 훗날 영조가 되는 연잉군으로 분해 열연 중이다.

이번 드라마를 통해 성인 연기자로서의 첫 발을 내디딘 그는 기생을 끼고 투전방에서 노름을 즐기고 있는 모습으로 등장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배우 여진구의 성장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 News1star / 영화 '새드무비' 스틸, 여진구 인스타그램

여진구는 지난 2005년 영화 '새드무비'로 데뷔했다. 당시 9세였던 어린 나이에도 뛰어난 연기력을 뽐내 단숨에 충무로의 샛별로 떠올랐다.

이후 그는 '일지매', '무사 백동수', '해를 품은 달', '화이: 괴물을 삼킨 아이' 등 다수의 드라마와 영화를 통해 얼굴을 알렸고, '대박'으로 그동안 다져온 연기력을 마음껏 발휘하고 있다.

한층 성숙해진 외모와 깊어진 연기력으로 돌아온 여진구. 그가 과연 '대박'을 통해 자신만의 필모그래피를 성공적으로 완성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nahee126@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