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드라마 '어바웃 러브' 공개…케빈·지엔 연기호흡 눈길
- 박건욱 기자
(서울=뉴스1스포츠) 박건욱 기자 = 유키스 케빈과 라붐의 지엔이 주연을 맡은 웹드라마 ‘어바웃 러브’(About Love)의 전편이 공개됐다.
‘어바웃 러브’는 2일 정오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이 웹드라마는 옴니버스 형식으로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사랑’이라는 주제로 ‘밀키 러브(Milky Love)’와 ‘시크릿 러브(Secret Love)’ 각 2편씩 묶어 총 4편으로 구성됐다.
‘밀키 러브’는 유키스의 케빈과 라붐 지엔이, ‘시크릿 러브’는 제국의아이들 동준과 중국 CF스타 유리나가 각각 주연을 맡았으며 김경진, 오정태, 춘자, 김경록, 한정우 등이 함께 출연했다.
유키스의 케빈은 극 중 서글서글하고 환한 미소로 상대방까지 기분 좋게 만들어주지만, 워낙 말이 없어서 어느 누구도 그 속을 알 수 없는 미스터리한 남자 케빈 역을 맡았으며, 라붐의 지엔은 밝고 명랑한 4차원 소녀 마리 역을 맡아 사랑스러운 캐릭터를 자연스럽게 소화해냈다.
케빈은 “미스터리한 모습을 표현하는 부분에서 조금 힘들었다. 감독님과 작가님께서 잘 가르쳐주시고 이끌어주셔서 촬영을 잘 마쳤다. 편안한 분위기에서 촬영하여 더 결과가 좋은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지엔은 “첫 연기라 많이 긴장했지만 케빈 선배님이 촬영 현장에서 많이 도와주신 덕분에 연기에 집중할 수 있었다. 열심히 준비했으니 다소 부족하더라도 귀엽게 봐주셨으면 좋겠다. 앞으로 더욱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며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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