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 “핑클 시절 남자 연예인과 교제했다”…성유리도?

최근 핑클의 재결합설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과거 이진의 발언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이진은 과거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 시즌3'에 출연해 "핑클 시절 매니저와 부모님 눈을 피해 남자 연예인과 교제를 했다"라고 밝혔다.
당시 이진은 "핑클 시절 남자 연예인들에게 대시를 많이 받았다는 게 사실이냐?"라는 질문에 "좀 많았다"라고 답했다.
이어 이진은 "집으로 전화를 걸어 자동 응답기에 사랑 고백을 한 사람도 있었다. 그때 엄마가 잡으러 간다고 했다"라며 집안이 엄한 탓에 비밀 연애를 할 수밖에 없었다고 덧붙였다.
또한 이진은 "스케줄을 마치고 매니저가 집에 데려다 주면 바로 들어가지 않고 집 앞에서 날 기다리고 있는 남자친구와 차 안에서 시간을 함께 보냈다"라며 매니저와 부모님을 동시에 속인 연애 비법을 공개하기도 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은 "그래서 대시한 연예인이 누군데?", "오 이진 인기 많았었나 보네", "그 시절 성유리도 g모그룹 멤버와 열애설이 있었는데?"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12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는 성유리가 절친 이진에게 전화를 걸어 '힐링캠프'에 초대하기 위해 애교를 부리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kijez8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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