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이 성시경, 담배까지 끊고 녹음한 사연 "쉽지 않은 멜로디다"

(서울=뉴스1스포츠) 온라인뉴스팀 = 토이 성시경 '세사람'의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돼 누리꾼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토이는 지난 18일 오전 0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정규 7집 '다 카포(Da Capo)'의 타이틀곡 '세 사람'을 비롯해 전곡을 공개했다. 이는 지난 2007년 발매한 6집 '땡큐(Thank You)' 이후 약 7년 만의 앨범이다.

'세 사람'은 가수 성시경이 참여한 곡이자 지난 2001년 발표된 곡 '좋은 사람'의 2014년 버전이다. 사랑하는 마음을 전하지 못한 채로 결혼을 앞둔 두 친구의 행복을 지켜봐야만 하는 한 남자의 안타까운 감정이 담겨 있다.

가수 성시경이 부른 토이 '세사람'에 얽힌 에피소드가 공개됐다. ⓒ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이 곡에 대해 유희열은 "성시경에게 정말 고마웠다. 제가 노래를 못해 곡 만들 때 무책임하게 만든다. 가수 상황을 고려하지 않고 멜로디를 만든다"며 "이번 곡도 가수가 부르기 쉽지 않은 멜로디다. 성시경도 가벼운 마음으로 녹음하러 왔다가 두번이나 실패하고 돌아갔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성시경이 담배를 끊고 불러야겠다고 하더라. 이후 정말 담배를 끊고 녹음을 마쳤다. 후배지만 정말 고마웠다"고 덧붙였다.

토이 성시경 '세사람' 비하인드 스토리를 접한 누리꾼들은 "토이 성시경도 담배 끊고 불러야 하는 곡을 만들다니", "토이 성시경, 이런 비하인드가 있었구나", "토이 성시경 노래 정말 좋다", "토이 성시경 힘들게 불렀구나" 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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