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피지기 칸, 영화 '인연' 주연 발탁…박해미와 연기 호흡

(서울=뉴스1스포츠) 박건욱 기자 = 4인조 보이그룹 지피지기(ZPZG) 칸(Khan)이 영화 ‘인연’에 주연으로 발탁됐다.

칸은 최근 촬영에 돌입한 영화 ‘인연’에서 주연 공만수 역으로 발탁돼 무당인 옥화(박해미 분)의 철부지 아들 연기를 펼칠 예정이다.

칸이 맡은 공만수 역은 숨기고 싶은 상처와 고민들을 안고 스스로 성숙해지려고 노력하는 인물이다. 여자 주인공 효주(노을 분)를 만나 많은 변화를 겪고 인연이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 깨닫는, 순수하지만 순진하지 않은 사수생이자 열혈 청년이다.

4인조 그룹 지피지기의 멤버 칸이 영화 ´인연´ 주연으로 캐스팅됐다.ⓒ 제이지스타 엔터테인먼트

영화 ‘인연’은 각자 방식대로 살아온 삶에서 만들어진 상처와 오해를 가진 사람들이 등장한다. 그들은 자신의 힘으로 현실과 부딪히며 용서와 사랑을 실천하고 인연에 대한 소중함과 사랑의 깊이를 이야기한다.

칸은 “존경하는 선배님들과 촬영을 하게 돼서 영광이다. 누가 되지 않게 열심히 하겠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대사 전체가 사투리로 진행되는 점에 대해 “서울 토박이라서 사투리를 써본적이 없다. 막상 하려니 전국의 사투리가 다 튀어나와서 힘들었다”며 “사투리 연습도 많이 하고 있지만 제일 중요한 인물의 감정을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영화 ‘인연’은 내년 상반기에 개봉을 앞두고 있다.

kun1112@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