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이수 비공개 결혼식 사진공개…눈만 마주쳐도 웃음

(서울=뉴스1스포츠) 이경남 기자 = 가수 린(LYn)과 이수가 행복한 결혼식을 올렸다.

린과 이수 소속사 뮤직앤뉴는 19일 결혼식을 올린 두 사람의 행복 가득한 모습이 담긴 웨딩사진을 공개했다. 이들은 순백의 웨딩드레스와 깔끔한 턱시도의 차림으로, 새신랑 신부의 설레고 행복한 마음이 고스란히 담아냈다.

두 사람은 이날 저녁 7시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가족, 친지 및 가까운 동료 연예인들의 수많은 축하 속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진행했다.

동갑내기 절친이자 10년지기의 우정을 쌓아온 린과 이수는 2012년 엠씨더맥스가 뮤직앤뉴로 이적하며 같은 소속사 동료에서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결혼식 주례에는 김우택 NEW 총괄대표가 맡았으며 결혼식 1부 사회는 린과 10년여간 함께 한 김범준 싸이더스HQ 음악사업본부장, 2부 사회는 스윗소로우 멤버 인호진과 성진환이 진행, 축가로는 이적, 김범수, 밴드 디어클라우드가 노래로써 이들의 결혼을 축복했다.

또한 결혼식에 이승환, 하하, 별, 김범수, 김동완, 신혜성, 케이윌, 씨스타, 에일리, 알리, 환희, 나르샤, 제아, 전민혁, 제이윤, 솔비, 쥬얼리 하주연, 나비, 소이, 유하나 등 린과 이수와 절친한 많은 지인 및 동료 연예인 하객들이 참석해 두 사람이 함께할 새로운 앞날을 축하했다.

한편 린은 지난 12일 데뷔 첫 라이브 앨범 'HOME'을 발매했으며 엠씨더맥스는 올 연말 단독 콘서트를 통해 팬들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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