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애리와 이혼한 지승룡 누구? 민들레영토 대표

(서울=뉴스1스포츠) 장아름 = 22일 한 매체 보도에 따르면 배우 정애리는 지승룡과 결혼 3년 만인 지난 4월 이혼했다. 정애리와 지승룡은 가치관 차이로 인해 이혼을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승룡은 1956년생으로, 연세대학교 신학과를 졸업했다. 그는 지난 1993년 한차례 이혼의 아픔을 겪은 후 목회 활동을 접고 이듬해 서울 신촌에 대중문화 공간 민들레영토를 열었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지승룡은 현재 민들레영토 대표와 극단 JD씨어터 이사장을 겸임하고 있다.

배우 정애리가 민들레영토 지승룡 대표와 이혼했다. ⓒ News1 DB

정애리 이혼 소식에 누리꾼들은 “지승룡이 민들레영토 대표였구나”, “지승룡 누군가 봤더니 민들레영토 대표구나”, “정애리, 두 번째 결혼 아닌가”, “정애리·지승룡 둘 다 잘 살줄 알았는데”, “정애리, 지승룡하고 이혼할 줄은 몰랐다”, “정애리, 지승룡 둘 다 두 번째 이혼인데 상처가 클 것 같다” 등 반응을 보였다.

aluem_chang@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