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예원 '브라질 여신' 등극, SBS 최연소 아나운서 그는 누구?

장예원 아나운서가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 News1
장예원 아나운서가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 News1

(서울=뉴스1스포츠) 권수빈 기자 = 장예원 아나운서가 '브라질 여신'으로 떠오르고 있다.

SBS 장예원은 아나운서는 이번 2014 브라질 월드컵 중계 MC 자격으로 현지에 파견돼 개막식을 비롯한 프리뷰 등 프로그램을 소화하고 있다.

1990년생인 장예원 아나운서는 조정식 아나운서와 함께 지난 2012년 3월 SBS에 입사했다. 숙명여대 3학년 재학 중 발탁된 장예원은 최종 합격을 따내면서 SBS 최연소 아나운서가 됐다. 장예원은 교내 홍보모델로 활동 중 교내 언론고시 준비반을 통해 아나운서 시험을 준비, 합격했다.

장예원은 최연소 아나운서라는 점과 청순한 미모로 주목받고 있다. SBS '도전천곡'에서 음치에 가까운 노래 실력을 공개하고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서 단기속성으로 배운 폴댄스 실력 등을 선보여 관심을 끌었다.

브라질에서 스페인 칠레 경기를 관전하는 장예원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돼 청순한 미모로 눈길을 끌었다. 또 라면을 먹는 모습까지 하나하나 관심을 받으면서 브라질 월드컵 효과를 보고 있다.

ppb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