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국 "남편은 아내 말 따르는 게 최고"…배성재와 '애처가 동지애'

'옥탑방의 문제아들' 6일 방송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김종국이 배성재와 '애처가 케미'를 뽐낸다.

6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배성재·김다영 부부가 게스트로 출연한다.

이날 '옥탑즈' 김종국은 게스트 배성재와 '애처가 새신랑'이라는 공통 분모로 끈끈한 동지애를 발산한다. 김종국은 "남편은 아내 말을 따르는 게 최고"라며 "배성재도 김다영 말이면 다 따르냐"라고 묻는다. 이에 배성재가 "거의 토를 달지 않는다"고 화답하자, 김종국은 흐뭇한 미소로 바라봐 훈훈함을 자아낸다.

하지만 이런 분위기는 김다영의 한 마디로 반전을 맞는다. 김다영이 "운동을 전혀 안 하는 남편이 김종국과 제발 친해졌으면 좋겠다"며 도움을 요청한 것. 이에 김종국은 눈빛을 번뜩이며 "기본 재료가 좋다, 벌크업이 아주 잘 되는 체질"이라고 체형을 진단한다. 이후 배성재가 "아내와 14살 차이가 나기 때문에 아무래도 내가 먼저 갈 가능성이 높지 않냐, 그래서 요즘 '오래 살게 해달라'고 기도를 한다"고 털어놓자, 김종국은 "기도할 게 아니야, 운동을 해야지"라며 직구를 날린다.

한편 배성재와 김다영은 2년여의 교제 끝에 지난해 5월 결혼했다. 두 사람은 SBS 아나운서 선후배라는 공통점이 있지만, 배성재가 2021년 2월 SBS에서 퇴사한 후 그해 8월 김다영이 SBS 경력직 아나운서로 입사해 함께 근무한 적은 없다. 배성재와 김다영은 '골 때리는 그녀들'을 통해 인연을 맺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두 사람은 결혼 1년여 만에 임신 소식을 알렸으며, 오는 12월 출산을 앞두고 있다.

breeze52@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