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만감독' 장항준과 절친 송은이·김풍, 은밀한 차기작 오디션 연다
SBS 새 예능 프로그램 '거장항준' 출연
- 윤효정 기자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거장' 장항준과 '절친' 송은이, 김풍이 장항준의 차기작 오디션을 연다.
6일 SBS는 새 예능 프로그램 '거장항준'(연출 이동원, 감유민)의 포스터를 공개했다.
'거장항준'은 때로는 찌질했고, 때로는 비굴했지만 누구보다 찬란했던 장항준이 자전영화 '거장항준'에 인기배우들을 캐스팅하기 위해 펼쳐지는 은밀한 오디션을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거장 장항준과 스타들이 캐스팅을 두고 밀고 당기는 토크를 선보일 예정이다.
포스터 속 세 사람은 턱시도를 차려입고 황금빛 트로피를 품에 안은 모습이다. 오스카 수상을 꿈꾸는 세 사람의 모습을 유쾌하게 담아내 눈길을 끈다.
'자타공인' 거장 장항준을 필두로 오랜 시간 장항준과 인연을 이어온 동료이자 소속사 대표인 송은이와 남다른 입담을 자랑하는 작가 김풍이 함께한다.
이에 더해 '거장항준'을 찾아온 인기배우들과 '거장 사단'의 만남도 예고됐다. 장항준의 차기작 오디션에 참가할 인기배우들은 누구일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이들이 장항준의 선택을 받기 위해 어떤 이야기를 털어놓을지, 장항준과 펼칠 캐스팅 밀당에도 관심이 쏠린다.
오는 15일 오후 9시 처음 방송된다.
한편 장항준은 지난 1996년 영화 '박봉곤 가출사건'의 각본을 쓰며 데뷔했고, 2002년 영화 '라이터를 켜라'를 연출하며 감독으로도 데뷔했다. 그 후 영화 '불어라 봄바람', '기억의 밤', '리바운드', '오픈 더 도어'와 드라마 '싸인' 등을 연출했고, 올해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 흥행하며 '천만 감독'에 등극했다.
ich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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