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병진, 30여년 만에 이경규 만나 섭섭함 표현…"나 힘들 때 문자라도 했어야지"

tvN STORY '남겨서 뭐하게' 9월 30일 예고편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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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방송인 주병진이 30년 넘게 못 만났던 이경규에게 서운한 마음을 고백한다.

지난 9월 30일 유튜브 채널 'tvN STORY 티비엔 스토리'에는 '30년 만에 마주한 주병진 이경규? 다시 시작된 두 사람의 이야기'라는 제목의 '남겨서 뭐 하게' 예고편이 공개됐다.

해당 영상에서 주병진은 "'일밤'이 끝난 뒤로는 방송에서 한 번도 본 적이 없다"고 말했다. 이경규 또한 "주병진 선배는 이상하게 나랑 1년 6개월밖에 안 했는데 콤비의 추억들이 강하게 남아있다"고 밝혔다.

이어 주병진은 "30년이 넘는 세월 동안 못 봤었다"고 털어놨다. 이후 두 사람의 재회가 이뤄졌고, 이경규는 고개를 숙여 공손하게 인사했다. 반가운 악수를 나눈 후 "오랜만이야" "잘 있었어?"라는 등 안부 인사도 주고받았다.

이후 주병진은 "내가 굉장히 힘든 시간이 있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문자라도 해야지"라며 "화가 나면 화가 난 표현을 했을 거야, 그런데 해탈의 경지를 넘어선 거지"라고 말해 과연 두 사람 사이에 어떤 사연이 있었던 것일지 궁금증을 더했다.

'남겨서 뭐 하게'는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방송된다.

aluemchang@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