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벌X형사2' 유승호 검거 성공…시즌1 최고 시청률 넘고 11.8% 종영
- 장아름 기자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재벌X형사2'가 시즌1의 최고 시청률까지 넘어서는 성적으로 막을 내렸다. 안보현과 정은채가 연쇄살인범 유승호의 범행을 밝혀내며 통쾌한 결말을 완성했다.
20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9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재벌X형사2' 최종회인 14회는 전국 11.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최종회는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는 동시에 11.0%를 달성했던 시즌1의 최고 기록도 넘어섰다.
이날 방송된 최종회에서는 의식불명 상태에 빠졌던 진이수(안보현 분)와 강력1팀이 연쇄살인범 유성원(유승호 분)을 추적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유성원은 자신을 제거하려는 어머니 정태선(김혜은 분)의 계획을 눈치채고 도주했고, 주혜라(정은채 분)는 정태선의 협조를 얻어 유성원을 전시회장으로 유인했다. 그곳에서 주혜라는 유성원이 쏜 총에 맞아 쓰러졌고, 뒤이어 나타난 진이수는 조각상들을 부수며 유성원을 자극해 범행 자백을 끌어냈다.
이는 진이수와 주혜라가 미리 준비한 함정이었다. 두 사람은 방탄조끼를 착용한 채 유성원의 자백을 초소형 카메라로 실시간 중계했고, 결국 그를 검거했다. 강력1팀은 암매장된 시신 세 구까지 발견해 물적 증거를 확보했다. 사건 해결 후 진이수는 강하서로 복귀했으며, 강력1팀은 표창과 포상 휴가를 받았다. 극 말미에는 새로운 범죄자(김지훈 분)가 등장해 또 다른 사건을 예고했다.
'재벌X형사2'는 수사가 막히면 재력으로 판을 뒤집는 재벌형사 진이수와 새 팀장 주혜라의 돈발 날리는 유쾌·상쾌·통쾌 사이다 공조 수사극이다.
이번 시즌에서는 재벌형사 진이수의 성장과 새 팀장 주혜라와의 공조가 이야기의 중심을 이뤘다. 안보현은 재력을 활용하는 진이수 특유의 수사 방식에 형사로서의 책임감을 더했고, 시즌2에 합류한 정은채는 주혜라의 냉철한 판단력과 행동력을 표현했다. 유승호는 연쇄살인범 유성원 역을 맡아 두 사람과 대립하며 후반부 사건을 이끌었다.
'재벌X형사2'는 사제 폭탄 연쇄 테러부터 호텔 살인사건, 마술사 살인사건, 예고 괴담 살인사건까지 다양한 사건을 선보였다. 여기에 김혜은, 곽시양, 김의성, 허성태, 정채연, 김지훈 등이 출연해 각 에피소드에 힘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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