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훈, '문무' 출연 확정…당나라 장수 설인귀로 변신
- 안태현 기자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문무' 이지훈이 당나라의 용맹한 장수 설인귀로 변신한다.
18일 소속사 FN엔터테인먼트 측은 "이지훈이 KBS 2TV 새 대하드라마 '문무'(극본 김리헌, 홍진이/ 연출 김영조, 구성준)에 설인귀 역을 출연한다"라고 알렸다.
'문무'는 600년간 이어진 전쟁과 삼국 내부의 격변 속에서, 단 하나의 승리를 향해 모든 것을 건 지도자들의 처절하고 고독한 대서사를 다룬 작품이다. 이현욱, 장혁, 김강우, 박성웅 등이 주연으로 나선다.
극 중 이지훈은 당나라의 장수인 설인귀 역할을 연기한다. 전쟁에서 공을 세우고자 하는 욕심이 큰 설인귀는 적에게 한없이 잔인한 모습을 보이며 극의 긴장감을 더하고, 지략과 행동력을 모두 갖춘 그는 당나라의 영웅적 기개로 전투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작품에서 이지훈은 피도 눈물도 없는 냉혹한 야심가로 연기 변신을 시도한다. 날카로운 눈빛 연기와 고난도 액션을 소화하며 극의 핵심적인 갈등을 이끌어갈 예정인 만큼, 한층 더 깊어진 연기 내공을 유감없이 발휘할 예정이다.
한편 '문무'는 KBS가 '고려거란전쟁' 이후 약 3년 만에 선보이는 대하 사극으로, KBS 드라마 중 역대 최대 제작비인 약 294억 원을 투입한 작품으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는 11월 처음 방송된다.
taeh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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