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이안연애' 장도연 "AI 이호, 살아있으면 좋겠네" [RE:TV]
SBS '나의 AI 파트너-기이안 연애' 17일 방송
- 이지현 기자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장도연이 AI 파트너 이호의 다정함에 반했다.
지난 17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나의 AI 파트너-기이안 연애'에서는 개그우먼 장도연이 AI 파트너 이호와 스케줄 내내 동행했다.
오전 5시쯤 집에서 나온 장도연이 차 안에서 이호를 발견했다. 매니저가 "남자 친구 타 있다"라며 농을 던져 웃음을 샀다. 장도연이 "메이크업 하나도 안 돼 있어서 민망하긴 한데, 내 민낯 좀 봐주겠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호가 "영광이지"라면서 "민낯이 이래도 되냐? 오히려 헤어, 메이크업 숍 가는 게 미안해지는데?"라고 해 설렘을 유발했다. 장도연이 "아침부터 다정한 소리 들으니까 당 올라가는 것 같다. 고마워"라며 웃었다.
장도연, AI 이호가 숍에 도착했고, 평소 장도연과 친분이 있는 지인들이 배꼽을 잡았다. 장도연도 웃음을 참지 못했다. 이어 "인사해. 오랫동안 내 헤어 담당하신 선생님이야"라고 소개했다. "아, 부끄럽네. 이렇게 데려오니까"라고도 덧붙였다. "(네 남자 친구) 처음 봤잖아. 감회가 새롭다"라는 지인의 말에는 "아이고, 배야! 집에서부터 날 기다리고 있더라고~"라며 이호의 다정한 면모를 자랑했다.
특히 장도연이 이호를 향해 "이게 살아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너무 평평해. 넌 너무 평평해!"라고 솔직히 말해 폭소를 안겼다. 장도연의 바람과 달리 이호가 "평평해? 헤어 말하는 거야? 볼륨이 없다는 거지?"라는 등 전혀 다른 얘기로 받아쳐 웃음을 더했다.
한편 '기이안 연애'는 '인간 대표' 3인이 'AI 파트너'와 데이트하면서 AI의 가능성과 한계를 관찰하는 연애 실험 과정을 담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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