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비, 11년 만의 완전체로 '불후의 명곡' 출격…"신인 같은 마음"

'불후의 명곡' 12일 방

KBS 2TV '불후의 명곡'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11년 만에 완전체로 컴백한 클릭비가 '불후의 명곡'에서 변함없는 가창력과 비주얼을 뽐냈다.

12일 오후 6시 5분 방송되는 KBS 2TV '불후의 명곡'에서는 '2026 뉴 웨이브 인 울산'(2026 NEW WAVE Festival in 울산) 무대가 담긴다.

지난 15년간 전국을 돌며 시청자들과 만나 온 '불후의 명곡'은 '2023 록 페스티벌 in 울산'을 시작으로 '2024 상반기 왕중왕전 특집', '2025 록 페스티벌 in 울산'에 이어 '2026 뉴 웨이브 인 울산'까지 울산과의 4년째 인연을 이어오면서 다시 한번 음악 축제의 장을 펼친다.

아름다운 울산 태화강 국가정원을 배경으로 1만여 관객과 함께한 이번 특집은 11년 만에 완전체로 컴백한 원조 꽃미남 밴드 클릭비를 비롯해 걸그룹 쥬얼리, 청춘밴드 아가미(AGAMI), 4세대 대표 보이그룹 크래비티(CRAVITY), 월드클래스 댄서 허니제이, 감성 랩의 대표주자 매드클라운, 트로트계의 아이돌이자 '불후의 명곡' MC 이찬원, 라이브 황제 이승기, 차세대 솔로 퀸 다영, 크로스오버 그룹 포레스텔라, 트롯 프린스 손태진, 명품 보컬리스트 에일리 등이 출연해 무대를 꾸몄다.

이날 방송되는 1부는 클릭비, 이승기, 포레스텔라, 이찬원, 다영, 쥬얼리 등 6팀이 무대에 올라 울산의 밤을 낭만으로 가득 채우는 모습이 담긴다.

올해 데뷔 27주년을 맞아 11년 만에 완전체 활동을 시작한 클릭비는 최근 녹화에서 '백전무패'와 '잊혀진 사랑', '보랏빛 향기' 등 오랫동안 사랑받은 곡들로 무대를 채운다. 우연석, 김태형, 오종혁, 김상혁, 하일라, 유호석, 노민혁 등 일곱 멤버들은 공백기를 느낄 수 없는 비주얼과 가창력으로 무대를 장악했다는 전언이다.

클릭비의 리더인 김태형은 "평소 TV로만 보던 '불후의 명곡' 페스티벌에 초대받은 것 자체가 감동적이다"라면서 "11년 만에 컴백을 준비하면서 팬들이 우리를 잊지는 않으셨을까 걱정했는데 생각보다 많은 사랑을 받고 있어서 신인 같은 마음으로 활동 중이다"라고 컴백 소감을 밝혔다.

클릭비 멤버들은 또 과거와 달라진 방송가의 트렌드로 '아이돌 엔딩 포즈'를 꼽으면서 무대 위에서 즉석에서 치명적인 엔딩 포즈를 취해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끌어냈다는 후문이다.

한편 클릭비는 지난 1999년 데뷔한 7인조 보이그룹이다. 2004년까지의 활동을 마무리하고 2015년 다시 재결성을 해 활동을 펼쳤다. 이후 다시 공백기를 가진 뒤 최근 11년 만에 완전체로 돌아와 화제를 모았다.

taehyu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