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현희·랄랄 이어 10㎏ 뺀 박준면도 "마운자로 안 맞았다, 믿어달라" 해명[N이슈]

유튜브 '박준면 낯가림'
유튜브 '박준면 낯가림'
유튜브 '박준면 낯가림'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최근 비만 치료제가 대중적인 인기를 끌며 스타들의 체중 감량 소식이 화제를 모으는 가운데, 한편에서는 억울함을 호소하는 이들도 늘고 있다. 배우 박준면과 방송인 홍현희, 랄랄은 치료제의 도움 없이 체중을 감량했다며 해명에 나섰다.

지난 9일 유튜브 채널 '박준면의 낯가림'에는 방송인 신기루가 게스트로 출연해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공개됐다.

앞서 박준면은 지난 4월 tvN 예능 프로그램 '언니네 산지직송'에서 10㎏을 감량한 모습을 공개한 바 있다. 체중 감량에 성공한 박준면을 두고 신기루는 "내 옆에 있으니까, 언니가 엄청 작아 보인다고 하더라"라며 운을 뗐다.

이에 박준면은 "그것 때문에 내가 마운자로(비만치료제)를 맞은 것 아니냐는 기사까지 났다"며 "저 마운자로 안 했다, 정말이다, 믿어달라"고 억울함을 토로했다. 이어 박준면은 "다이어트 쪽으로 주목받고 싶지 않은데, 작년에 공연하면서 너무 힘들어서 우연히 살이 빠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를 들은 신기루 역시 "나한테도 왜 (다이어트를) 안 하냐고 묻는다"라면서 "그러면 내 인생에 먹는 낙이 없어질 것 같다"고 공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랄랄 인스타그램 갈무리

랄랄도 출산 후 체중이 77㎏까지 늘었다고 밝혔지만, 최근 다이어트로 10㎏을 감량하면서 화제의 주인공으로 떠올랐다. 그는 지난 7일 인스타그램에 늘씬해진 모습의 근황을 공개하며 "금주 한 달 차, 출산 후 최저 체지방"이라고 했다.

랄랄은 이번 다이어트 과정에서 체중감량 보조제의 도움을 받은 것이 아니라고 밝혔다. 그는 사진에 '마운자로X 위고비X 다이어트 보조제X'라고 적었다. 그러면서 "6개월 동안 10㎏ 빼고 금주하고 밥은 똑같이 먹었다, 러닝과 필라테스하면서 근육량 증가, 체지방만 빼고 있어요"라고 설명했다.

유튜브 '홍현희 제이쓴의 홍쓴TV' 영상 캡처

홍현희는 올해 초 10㎏ 감량 후 몰라보게 달라진 모습을 공개한 뒤 '위고비' 의혹을 받았다. 홍현희는 남편 제이쓴과 함께 꾸리는 유튜브 채널 '홍쓴TV'를 통해 "제가 진짜 건강해지겠다고 열심히 노력한 결과물이었다"라고 해명했다. 제이쓴은 "위고비와 마운자로가 솔직히 불법은 아니지 않나"라며 "맞았으면 맞았다고 했겠지, 요새 얼마나 많이 맞고 있는데 (홍현희는) 아니다"라고 거들었다.

홍현희는 둘째 임신을 준비하고 있기 때문에 건강하게 다이어트를 했던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애를 위해서 건강하게 (다이어트를) 했다"며 "1년 동안 실패했다가 다시 식습관 잡고 그렇게 한 것"이라고 재차 설명했다. 그러면서 "둘째 생각이 있다, 제 몸만 생각한 게 아니라 아이까지 생각한다면 쉽게 그런 약에 의존하지 못할 것 같다, 혹시라도 어떤 영향이 갈까 봐"라고 해명에 나서 화제를 모았다.

ichi@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