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퀴즈' 이정은 "롤모델 주윤발…그런 삶 살겠다고 다짐"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9일 방송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화면 캡처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이정은이 '롤모델'로 주윤발을 꼽았다.

9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배우 이정은이 MC 유재석을 만난 가운데 홍콩 배우 주윤발 얘기로 웃음을 안겼다.

먼저 유재석이 근황을 물었다. "요즘 더 바빠진 것 같다"라며 "새 영화 '경주 기행' 이후에도 공개 예정인 작품만 다섯 개가 된다고 하더라. 내년 공개 예정 작품도 3개나 된다. 정말 '열일'한다는 말이 딱 맞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내가 놀랐다. 롤모델이 주윤발 씨냐?"라는 말을 꺼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화면 캡처

이정은이 홍콩 배우 주윤발을 떠올리며 "고등학교 3학년 때 '영웅본색'에 빠진 거다. 너무 멋있지 않나? 주윤발을 좋아해서 내 친구는 중어중문학과에 갔고, 난 연극영화과에 갔다"라고 밝혀 웃음을 더했다. 특히 "항상 롤모델 같은 분인데, 은퇴하고 나서도 지하철 타고 시민들과 사진도 찍어주고 이런 게 인상 깊더라. 나도 '유명해지면 꼭 그렇게 삶을 살아야겠다' (다짐했다)"라고 고백했다.

이를 듣던 유재석이 공감했다. "윤발이 형이 우리에게 영향을 정말 많이 줬다"라고 하더니 "나한테는 담배를 가르쳐줬다, 다른 걸 배워야 하는데"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흡연 장면이 (영화에) 너무 많이 나오니까, 지금은 끊었지만"이라고 전했다.

llll@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