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코2' 서은수, 9년 지나 수사관→검사로…한층 커진 존재감
- 장아름 기자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배우 서은수가 '메이드 인 코리아 시즌2'에서 수사관에서 검사로 성장한 오예진으로 돌아온다.
9일 공개되는 디즈니+(플러스) 시리즈 '메이드 인 코리아 시즌2'(이하 '메인코2')는 시즌1 이후 9년의 시간이 흐른 뒤, 더 큰 욕망을 향해 나아가는 백기태(현빈 분)의 위태로운 여정을 그린 누아르다. 서은수는 시즌1에 이어 오예진 역으로 다시 돌아온다.
이번 시즌 오예진의 가장 큰 변화는 수사관에서 검사로의 성장이다. 시즌1에서 장건영(정우성 분)을 도와 사건을 쫓았던 그는 시즌2에서 대한민국 최초의 여성 검사가 돼 보다 주체적으로 사건을 마주하고 판단한다. 그만큼 캐릭터가 짊어지는 책임과 서사의 비중도 커진다.
서은수 역시 9년이라는 시간을 지나온 오예진의 변화에 초점을 맞춘다. 기존의 정의감과 행동력을 이어가면서 경험을 통해 더욱 단단해진 내면을 그려내며 시즌1과는 달라진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특히 사건을 바라보고 선택하는 방식이 달라진 오예진을 어떻게 표현할지도 관전 요소다. 시즌1에서 현실감 있는 사투리와 당찬 에너지로 캐릭터의 색을 분명하게 보여 줬던 서은수가 확장된 서사 속에서 검사로 성장한 오예진을 어떻게 그려낼지 기대를 모은다. 시즌1부터 한 인물의 변화를 이어온 서은수의 활약이 더욱 주목된다.
한편 '메이드 인 코리아 시즌2'는 '내부자들'(2015) '마약왕'(2018) '남산의 부장들'(2020) '하얼빈'(2024) 우민호 감독이 전편에 이어 연출을 맡았다. 시즌2는 이날 디즈니+를 통해 공개된다.
aluemch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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