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오콘텐츠그룹, 100% AI 숏폼 드라마 내놓는다…'더 레스큐' 제작 확정

사진제공=이오콘텐츠그룹
사진제공=이오콘텐츠그룹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이오콘텐츠그룹이 100% 생성형 AI 숏폼 드라마 '더 레스큐'를 내놓는다.

7일 글로벌 IP 콘텐츠 스튜디오 이오콘텐츠그룹은 신작 AI 드라마 '더 레스큐'를 제작한다고 알렸다.

이오콘텐츠그룹은 지난해 100% 생성형 AI 시즌제 드라마 '데쓰코드: 최후의 투표'(Death Code: The Final Vote)를 제작한 바 있다.

3분 분량의 10개 에피소드로 구성된 '데쓰코드'는 교도소 교화 프로그램으로 도입된 AI 마피아 게임이 폐쇄된 해상 교도소를 장악하며 벌어지는 생존 서바이벌 드라마로, 인물과 사건, 세계관이 회차마다 축적되는 시리즈 형식을 통해 생성형 AI가 단발성 숏츠나 단편영상 구현을 넘어 장르 서사를 완성하는 연속성을 갖춘 시리즈로의 확장 가능성을 보여줬다.

올해 제작 중인 '더 레스큐'는 회당 1분, 총 50부작으로 기획된 글로벌 시리즈다. 세계 주요 도시를 무대로 구조 작전과 첩보, 로맨스를 그리며, '데쓰코드'를 통해 축적한 AI 콘텐츠 제작 경험을 바탕으로 한층 확장된 스케일을 선보이겠다는 계획이다.

오은영 이오콘텐츠그룹 대표는 "AI 기술의 발전만큼 중요한 것은 시청자가 끝까지 따라갈 수 있는 스토리와 캐릭터"라며 "2025년 '데쓰코드'로 확인한 가능성을 2026년 '더 레스'로 확장해 경쟁력 있는 AI 시리즈 IP를 만들어가겠다"라고 얘기했다.

한편 이오콘텐츠그룹은 그동안 드라마 '밤이 되었습니다' '나의 완벽한 비서' '탄금' '견우와 선녀', 영화 '물귀신' '백수아파트' '강령: 귀신놀이' 등을 제작해 왔다.

taehyu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