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올해도 LCK 결승전 생중계…2027년까지 계약

사진제공=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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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MBC가 2년 연속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결승전 생중계에 나선다.

7일 MBC는 오는 13일 오후 1시 50분 서울 올림픽공원 KSPO돔에서 열리는 '2026 LCK 결승전'을 생중계한다고 알렸다.

지난해 국내 e스포츠 리그 사상 처음으로 LCK 결승전을 지상파에서 생중계한 데 이어 올해도 2년 연속 LCK 최고의 무대를 시청자들에게 선보이게 됐다.

MBC는 LCK와의 동행을 2027년에도 이어간다. MBC는 LCK와 2026년과 2027년 결승전 생중계를 위한 2년 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지난해 지상파 최초 LCK 결승 생중계를 시작으로 2027년까지 3년 연속 LCK 결승전을 지상파로 선보이게 됐다.

올해도 최강 중계진이 다시 뭉친다. 성승헌 캐스터와 '노페' 정노철, '꼬꼬갓' 고수진 해설위원이 올해도 호흡을 맞추고 분석데스크에는 프로게이머 출신 ‘쿠로’ 이서행과 ‘엄티’ 엄성현이 나선다. 여기에 배혜지 아나운서가 새롭게 합류해 현장의 분위기와 다양한 이야기를 시청자들에게 전달하겠다는 계획이다.

MBC 스포츠국 관계자는 "지난해 처음으로 LCK 결승전을 지상파에서 생중계하며 기존 팬뿐 아니라 LCK를 처음 접하는 시청자들도 함께 경기를 즐길 수 있다는 가능성을 확인했다"라며 "올해도 LCK 팬들이 기대하는 전문성과 현장감을 유지하면서 처음 보는 분들도 쉽고 재미있게 경기를 따라갈 수 있는 중계를 준비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한편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는 '리그 오브 레전드'의 프로 1군 리그이자, 세계 최초의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 리그다. 올해 결승전에는 젠지 팀이 먼저 진출을 결정지었으며, 오는 12일 열리는 한화생명e스포츠 팀과 T1 팀의 경기를 통해 나머지 결승 진출 팀을 가린다.

taehyu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