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 밥도 못 먹었는데 식사비 30만 원↑결제…AI 황당 선택에 '억울' [RE:TV]

SSNBS '런닝맨' 6일 방송

SBS '런닝맨' 갈무리
SBS '런닝맨' 갈무리

(서울=뉴스1) 김민영 기자 = 하하가 점심을 먹지 못했음에도 AI 때문에 30만 원이 넘는 식사비를 결제하며 억울함을 호소해 웃음을 안겼다.

6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은 '반박불가 인공지능 픽' 레이스로 꾸며졌다. 게스트로는 코미디언 허경환, 배우 이주연, (여자)아이들 미연이 출연했다.

이날 점심식사는 앞서 AI에 스타성 1위로 선정된 미연 및 AI가 식사 가능자로 지정한 멤버만 먹을 수 있었다. 식사 가능자로 선정되지 못한 지석진, 하하, 지예은, 허경환은 밥에 김치만 먹으며 점심을 해결했다.

하지만 식사비는 별도로 멤버들이 결제해야 했고, 이마저도 AI가 결제자를 선정하기로 했다. 유재석이 AI에 이날 식사비를 결제할 사람을 묻자 AI는 하하를 지목했다.

AI는 "중식은 역시 화끈하고 에너지 넘치는 분위기"라며 "오늘 제일 맛있게 먹었을 것 같아서 꼽았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이에 양세찬은 "오늘 하하 형 먹지도 않았는데"라고 말하며 웃었다. 유재석 역시 "근데 오늘 하하는 먹지 않았어"라면서도 "어쨌든 하하라는 거지?"라고 거듭 확인했다.

그러자 AI는 "원래 안 먹는 사람이 내야 제일 억울하고 재밌는 법"이라고 답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하하는 억울한 듯 연신 변명을 늘어놓았지만 결국 AI의 선택을 받아들여야 했다. 결국 하하는 제대로 된 점심식사도 하지 못한 상황에서 식사비 32만 500원을 결제, 웃음을 줬다.

minyoung392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