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부녀 킬러' 공효진, 정준원 달라진 태도 느꼈다…정체 탄로 위기
- 정유진 기자

(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유부녀 킬러' 공효진이 남편 정준원의 달라진 태도를 감지한다.
5일 오후 9시 40분 방송되는 MBC 금토드라마 '유부녀 킬러'(기획 권성창 극본 김은희 연출 윤종호, 김지훈) 12회에서는 킹피셔를 둘러싼 의혹이 커지는 가운데, 유보나(공효진 분), 권태성(정준원 분), 이동진(이상이 분)이 한자리에 모인다.
전날 방송에서 권태성은 8년 전 월드컵 현장에서 자신을 구해준 사람이 유보나였음을 알게 됐다. 권태성은 아내가 킹피셔일지도 모른다는 사실을 마주하고 큰 충격에 휩싸였다.
이 가운데 이날 방송을 앞두고 제작진이 공개한 스틸 컷에는 유보나와 권태성 부부의 위태로운 일상이 담겼다. 서로를 애틋하게 바라보고 있지만, 두 사람을 둘러싼 분위기는 평소와는 사뭇 다르다. 권태성은 아내를 향한 의심의 끈을 놓지 못하며 혼란스러워한다. 반면 유보나는 남편이 갑작스럽게 달라진 이유를 알지 못한 채 불길한 예감을 느낀다.
그러던 중 결국 유보나와 권태성, 이동진의 아슬아슬한 삼자대면이 성사된다. 이동진은 킹피셔 저격 사건을 처음부터 집요하게 파헤치며 과거의 단서와 목격자, 피해자에 대한 조사를 이어간다. 그러던 중 그는 유보나와 관련된 수상한 정황을 포착하고, 직접 유보나의 집을 찾아가 날카로운 질문을 던진다. 이에 남편 권태성 역시 긴장감을 감추지 못한다.
제작진은 "권태성이 아내 유보나를 둘러싼 미스터리한 단서들을 마주하면서 두 사람의 관계에도 큰 변화가 찾아온다"면서 "의심을 품고 아내의 행적을 쫓기 시작한 권태성이 결국 어떤 선택을 하게 될지 관심 있게 지켜봐 달라"고 밝혔다.
한편 '유부녀 킬러'는 동명의 카카오웹툰이 원작으로, 세상에서 가장 살벌한 직업을 가진 어느 워킹맘의 고군분투 워라밸 사수기를 그린 드라마다. 배우 공효진, 정준원, 이상이가 출연한다. 12회는 10분 확대 편성돼 평소보다 10분 이른 이날 오후 9시 4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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