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당귀' 육중완 "현 시세 40억원대 건물주 될 뻔…집주인이 8.5억에 제안"

'사당귀' 방송화면 캡처
'사당귀' 방송화면 캡처

(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육중완 밴드의 리더 육중완이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40억 원 건물주가 될 기회를 놓친 사연을 밝혔다.

육중완은 오는 6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연출 최승희, 이하 '사당귀')에 스페셜 MC로 출연해 거침없는 입담을 전한다. 특히 해당 방송에서 그는 과거 자신이 살던 옥탑방 건물주에게 파격 제안을 받았던 비하인드를 털어놓을 예정이다.

방송에서 육중완은 "옛날에 살았던 옥탑방의 집주인 어르신이 내가 장가갈 때쯤 '이 건물 네가 사라'며 매매를 권유하셨다"라고 운을 뗀다. 이어 "그 당시에도 파격적인 8억 5000만 원을 가격으로 제시했었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를 듣던 전현무는 "그곳이 바로 망원동 초입이자 요즘 가장 핫한 '망리단길'이 시작되는 위치"라며 "당시 망리단길이라는 말도 없었고 망원시장이 막 뜨려고 할 때였다"고 덧붙였다. 이에 육중완은 "그 건물이 지금 현 시세로 40억 원 정도 된다"면서 "당시에 대출이 무서워서 구입하지 못했다"라고 40억원 건물주가 될 뻔한 아쉬운 사연을 공개한다. 육중완의 고백에 전현무는 "지금 땅을 치고 후회하겠다"라고 코멘트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사당귀'는 일할 맛 나는 일터를 만들기 위한 대한민국 보스들의 자발적인 역지사지, 자아성찰 프로그램이다. 지난 2019년 방송을 시작한 이 프로그램은 지난 회 기준 221주 연속 동시간대 예능 1위로 흥행 독주를 이어오고 있다.(닐슨코리아 기준)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40분에 방송된다.

eujenej@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