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해줘홈즈' 박소영 "선배 김대호, 연예인 하겠다고 나가"

MBC '구해줘! 홈즈' 3일 방송

MBC '구해줘! 홈즈' 화면 캡처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박소영이 아나운서 선배 김대호에게 '팩폭' 해 웃음을 자아냈다.

3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구해줘! 홈즈'에서는 MC 김대호, 양세찬이 일일 코디로 등장한 MBC 아나운서 박소영과 함께 경기도 양평군 임장에 나섰다.

이날 김대호가 박소영을 보자마자 "원래 일찍 시작하는데, 오늘 늦게 시작한 게 너 때문이잖아"라고 말했다. 박소영이 "방송하고 오느라 그랬다"라며 이유를 밝혔다.

특히 박소영이 MBC 아나운서 선배였던 김대호를 향해 "원래 선배님이 하던 프로그램인데, 연예인 하겠다고 나가서 감사하게도 내가 지금 하고 있다"라고 솔직히 얘기해 웃음을 샀다.

MBC '구해줘! 홈즈' 화면 캡처

이를 지켜보던 양세찬이 "둘은 몇 기수 차이가 나는 거냐?"라고 물었다. 김대호가 "내가 2011년 입사"라고 알렸다. 박소영은 2021년 입사라고 전했다.

박소영이 이어 "회사에서는 '이제 너 가서 선배님이라고 안 해도 돼, 대호 씨라고 해도 돼' 하더라"라며 "그러면 너무 예의 없지 않나? 너무 존경하는 선배님"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김대호, 박소영이 서로 '양평의 아들', '양평의 딸'이라고 주장했다. 박소영이 "이제는 내가 잘 이어받겠다"라고 했지만, 김대호가 "넌 양평 시내 나가면 아무도 몰라~"라고 받아쳤다. 연신 기 싸움을 하는 모습이 웃음을 더했다.

llll@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