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핸즈' 이준영 "송강·장규리보다 노안…피부 미용 신경썼다"
- 장아름 기자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배우 이준영이 '포핸즈'에 출연한 소감을 밝혔다.
25일 온라인을 통해 진행된 tvN 새 토일드라마 '포핸즈'(극본 신이원/연출 박현석) 제작발표회에는 송강과 이준영, 장규리, 박현석 감독이 참석했다.
이준영은 이번 제작발표회 녹화를 마친 뒤 지난달 21일 입대했다. 이에 그는 카메라를 향해 "지금 전 열심히 훈련받고 있겠죠, 잘 부탁드린다"고 인사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최정요 캐릭터에 대해 "비호(송강 분)와는 다른 관점으로 피아노라는 악기를 친구처럼 생각하다가 이 피아노를 안 치게 된 계기가 있다"며 "긴 시간동안 피아노를 멀리하다가 강비호라는 친구를 만나면서 다시 외면했던 그런 감정들과 피아노를 대면하고 성장하게 되는 친구"라고 소개했다.
캐릭터를 위해 노력한 점에 대해서는 "여기 앉아있는 분들보다 노안"이라며 "피부 미용을 신경 썼다, 노력으로 안 되는 부분도 있더라"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그러면서 "다행히 같이 나오는 친구들을 감독님께서 덜 부담스럽게 느낄 수 있게 캐스팅을 해주셔서 열심히 연기만 잘하자는 생각으로 했다"고 털어놨다.
더불어 피아노 연주에 대해서는 "다른 촬영을 함께하고 있어서 송강 배우보다 피아노 연습을 더 많이 못 갔다"며 "짬 나는 시간엔 거의 가려고 노력했다, 쉬는 날에도 클래식을 많이 들으면서 지냈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원래는 클래식에 어떤 곡이 있고 어떤 악기 위주로 흘러가는 곡이 있는지 하나도 몰랐는데 이번 작품 통해 알게 됐고 여러 가지로 엄청난 영감을 줬다"며 "작품에서 또 한 번 변신하는데 봐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포핸즈'는 음악 천재들만 모인 예술고등학교에서 만난 청춘들의 우정과 사랑, 경쟁과 성장을 그리는 드라마로 오는 29일 오후 9시 10분 처음 방송된다.
aluemch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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