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뭐' 곽범·주우재, 공금 횡령? 알고 보니 유재석 생일 깜짝 이벤트 [RE:TV]

'놀면 뭐하니?' 22일 방송

MBC '놀면 뭐하니?' 갈무리

(서울=뉴스1) 김민영 기자 = 곽범과 주우재가 유재석의 생일을 맞아 깜짝 이벤트를 준비했다.

지난 22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는 '놀뭐일기3' 특집으로 꾸며졌다. 게스트로는 배우 김광규와 코미디언 곽범이 출연했다.

이날 멤버들은 뼈해장국을 먹기 위해 한 식당을 방문했다. 메뉴를 고르던 중 사장님의 성원에 얼떨결에 뼈해장국을 먹게 된 멤버들은 당초 후보에 올랐던 잔치국수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아쉬워했다.

이에 곽범은 "그러면 밖에 나가서 잔치국수 하나만 말아 오겠다"고 제안했고, 주우재와 함께 잔치국수를 사러 나섰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도 두 사람이 돌아오지 않자 결국 유재석은 자리에서 일어나 두 사람을 직접 찾으러 나섰다.

유재석이 발견한 곽범과 주우재는 잔치국수집이 아닌 떡집에 있었다. 유재석은 두 사람을 향해 "공금 가지고 뭐 하는 거냐"며 쫓아갔고, 두 사람은 "뭐가요"라고 둘러대며 도망치기에 바빴다.

공금을 횡령하고 있다고 생각한 유재석은 "정준하 씨도 그렇고 요즘 내가 법정 갈 일이 많은데"라며 홀로 식당으로 돌아왔다.

MBC '놀면 뭐하니?' 갈무리

하지만 이후 곽범과 주우재는 케이크와 선물을 들고 식당으로 나타났다. 유재석의 생일을 맞아 케이크와 선물을 준비하고 있었던 것이다.

뒤늦게 진실을 알게 된 유재석은 금세 의심을 거두며 "고마워, 오해했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minyoung392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