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안재환 사별' 정선희 "세상이 생매장하는 것처럼 악플 달려"

21일 '옥탑방의 문제아들' 방송

정선희(방송 화면 갈무리)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방송인 정선희가 이경실의 위로에 힘을 얻었다고 고백했다.

지난 2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김지선, 정선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정선희는 이경실에게 위로받았던 일화를 전하며 "막 세상이 나를 생매장하는 느낌으로, '대한민국이 정선희를 이 땅에 살게 하지 않는구나'라는 느낌으로 막 악플이 달릴 때 (이경실한테) '언니 나 진짜 못 견디겠다, 이길 수가 없는 싸움이다, 나는 백기 들란다' 했다"고 털어놨다.

이에 "그런데 경실 언니가 '걔들도 참 걔들 일 열심히 하는 거다, 너도 네 일 열심히 해' 이러더라"며 "간단한데 환기가 되더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정선희는 지난 2007년 배우 안재환과 결혼했으나 2008년 9월 사별했다. 이후 정선희는 2009년 4월 SBS 라디오 러브FM '정선희의 러브FM' DJ로 복귀했다. 당시 정선희는 각종 루머에 휘말리며 악성 댓글에 시달렸다.

seunga@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