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매너 논란' 성훈 "과거 돌아간다면 더 현명하게 살 것"
유튜브 채널 '성훈 해' 19일 공개분서 언급
- 김민지 기자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배우 성훈이 과거로 돌아간다면 더 현명하게 살아내고 싶다고 말했다.
19일 성훈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성훈 해'에 '인생이 가장 힘들 때'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성훈은 낚시터로 향했다. 이어 낚시하면서 "머리를 비우기엔 낚시만 한 게 없는 것 같다"라고 이야기했다.
잠시 생각에 잠겼던 성훈은 "살다 보면, 30대 넘어가고 40대 넘어가다 보면 힘든 일들이 계속 생긴다, 스스로 노력을 해서 이겨낼 수 있는 경우도 있는데 아닌 경우도 한 번씩 있다"라며 "그럴 때는 시간이 흘러가도록 좀 풀어 놓는 것도 나쁘지 않은 방법"이라고 말했다.
이어 "어떤 사람이든 오르막과 내리막이 있다, 좋다가도 힘들어질 수 있다"라며 "요즘 만화나 드라마에서 '지금 이 기억을 갖고 과거로 돌아간다면?'에 대한 이야기들이 나오지 않나, (그렇게 된다면) 정말 현명하고 슬기롭게 잘 살 것 같다, 인생 즐기면서, (시간을) 행복하게 잘 쓸 것 같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런 일이 닥쳤을 땐 '그래 이렇게 극복하면 돼, 이렇게 넘어가면 돼' 하고, 잘 풀릴 때도 '지금 이거 즐기는 건 좋지만 좀 조심은 하자' 이런 것도 있을 거고"라고 덧붙이며 솔직한 생각을 전했다.
한편 성훈은 지난 2022년 tvN '줄서는 식당'에 출연하며 '비위생', '비매너' 논란에 휩싸였다. 당시 방송에서 성훈은 차돌박이를 굽던 집게로 고기를 먹는가 하면, 김치찜을 먹다가 돌연 머리를 흔들며 땀을 털어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이후 시청자들은 성훈의 행동이 비위생적이며 비매너라고 지적했고, 성훈 측은 "재미있게 하려다 보니 과했던 부분이 있는 것 같다, 보시는 시청자분들께서 불편함을 느끼셨다면 죄송하다"라고 입장을 전했던 바 있다.
breeze5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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