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삽시다' 김성수, 아내 사별 후 홀로 양육…"딸 잘 자라 줘" [RE:TV]
KBS 1TV '황신혜의 같이 삽시다' 19일 방송
- 박하나 기자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쿨 김성수가 잘 자라준 딸을 향한 기특하고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지난 19일 오후 방송된 KBS 1TV 예능 프로그램 '황신혜의 같이 삽시다'에서는 싱글즈(황신혜, 신계숙, 양정아)와 쿨 김성수의 만남이 담겼다.
이날 싱글즈가 리모델링이 끝난 새로운 집으로 직접 이사에 나섰다. 싱글즈의 이사 소식에 이웃 주민들이 트럭을 빌려주고, 떡과 과일을 나눠주는 등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건네 훈훈함을 안겼다. 이어 쿨의 김성수가 싱글즈의 이사를 도울 특급 지원군으로 깜짝 등장해 반가움을 더했다. 고정 멤버 자리에 눈독을 들이던 김성수는 끝없는 이삿짐과 평상 조립 등에 방전 위기를 맞아 웃음을 안겼다.
아내와 사별 후 딸이 7살 때부터 홀로 키워온 김성수. 그는 현재 딸 혜빈이 산업디자인 전공의 대학교 2학년이 됐다고 반가운 근황을 공개했다. 딸과의 전화 통화로 다정한 아빠의 면모를 드러낸 김성수는 딸이 잘 자라준 것이 인생의 최고 업적이라고 밝히며 딸을 향한 고마움을 전했다. 더불어 김성수는 "부모님이 20대 초반에 다 돌아가셨다"라며 육아에 도움을 준 이웃들에게도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
김성수는 "대화를 많이 나눈 것도 있지만, 무조건 신뢰해 줬다"라며 자신만의 교육관을 공개했다. 그러나 김성수는 성별이 달라 딸에게 2차 성징이 찾아왔을 때 어려움을 겪었다고 고백하며 싱글대디로서의 고충을 털어놓았다.
김성수는 현재 자취를 시작한 딸이 등록금을 마련하기 위해 아르바이트를 하고, 장학금까지 받은 사실을 밝히며 딸을 향한 남다른 애정으로 눈길을 끌었다.
한편, KBS 1TV '황신혜의 같이 삽시다'는 서로 다른 삶을 살아온 싱글들이 동거 생활을 통해 함께 살아가는 의미를 되짚어 보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7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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