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진 이사장에 강형철 숙명여대 교수…MBC 사장 선출 절차 개시
- 권형진 기자

(서울=뉴스1) 권형진 기자 = 문화방송(MBC) 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방문진) 이사장이 새로 선출되면서 신임 사장 선출 절차도 본격화하고 있다. 방문진은 4일 임시 이사회를 열고 재적 위원 중 과반 득표를 한 강형철 이사를 새 이사장으로 호선했다고 5일 밝혔다. 임기는 2029년 7월 9일까지다.
강 이사장은 연합뉴스·YTN 기자 출신으로 현재 숙명여대 미디어학부 교수로 재직 중이다. 한국방송학회장, KBS 이사, MBC 시청자위원회 위원장 등을 지냈다. MBC 시청자위원회 추천을 받아 방문진 이사가 됐다.
방문진은 이사회 개편이 완료되면서 MBC 신임 사장 선임 절차에 본격적으로 들어갔다. 오는 24~27일 지원을 받고, 이사회가 다음 달 4일 응모자를 면접해 사장후보국민추천위(사추위)에 추천할 후보자를 정한다.
사추위는 이들을 대상으로 같은 달 12일 후보자 정책 발표와 질의응답을 진행해 3명 이내의 최종 후보자를 이사회에 추천한다. 18일 이사회에서 다시 한번 면접과 결선투표를 실시해 내정자를 최종 선임한다.
jinn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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