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홍경민, 아내와 '육아'이몽 "그렇게 해서 대학 가야 하나"

SBS '동상이몽2'
SBS '동상이몽2'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동상이몽2' 가수 홍경민이 해금 연주자인 아내 김유나와 육아 문제로 갈등을 겪고 있다고 밝힌다.

지난 4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 말미에는 홍경민, 김유나 부부의 출연이 예고됐다.

예고편은 열 살인 큰딸 라원 양이 아침부터 홀로 김치덮밥을 만드는 장면으로 시작됐다. 딸 라원 양은 능숙한 솜씨로 아침 식사를 준비했고, 덕분에 온 가족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함께 식탁에 둘러앉았다.

그러나 홍경민이 딸의 용돈을 챙기려고 하자, 아내 김유나는 "왜 돈이 필요해, 예 돈 있어"라고 말했다. 홍경민이 오천 원을 꺼내 들자, 김유나는 "천 원이면 되지 왜 오천 원이나 줘"라며 언성을 살짝 높여 분위기가 얼어붙는다.

홍경민과 김유나는 아이들을 키우는 부분에서 부딪쳤다. 김유나는 "지금 학원도 다 끊었잖아, 난 그래도 평균 이하까진 해야 한다고 봐"라고 했지만, 홍경민은 "'굳이 그렇게 해서 대학을 가야 할 필요가 있는가'라는 생각이 든다는 거지"라고 말했다.

김유나는 "(애들을) 아빠가 다 버려 놨다"라고 했고, 홍경민은 "가수가 노래 따라간다는 말처럼 와이프와의 우정이 흔들리고 있는 게 아닌가"라고 털어놨다.

한편 홍경민은 지난 2014년 김유나와 결혼했다. 이후 결혼 2년 만인 지난 2016년 첫째 딸, 2019년 둘째 딸을 얻었다. 홍경민 김유나 부부의 이야기는 11일 오후 10시 40분 '동상이몽2'에서 공개된다.

ichi@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