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솔로' 32기 광수, 10개월 만에 이혼한 이유…옥순 "미안"
SBS플러스, ENA '나는 솔로' 8일 방송
- 이지현 기자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나는 솔로' 32기 옥순이 광수의 이혼 사유를 궁금해했다.
8일 오후 방송된 SBS플러스, ENA 예능 프로그램 '나는 솔로'에서는 '돌싱 특집' 32기 옥순, 광수가 서로에게 호감을 갖고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
옥순이 "궁금했던 게 있다"라며 입을 열었다. 이어 "어제 (데이트 때) 이혼한 지 얼마 안 됐다고 했는데, 약간 풀리지 않는 뭔가가 있었다"라고 말했다. 광수는 결혼 10개월 만에 이혼한 이유에 대해 "내가 잘못한 것 같다", "바쁘단 이유로 시간을 같이 못 보내준다고 (전처가) 느낀 것 같다"라고 얘기했었다.
옥순이 광수를 향해 "누가 봐도 젠틀하고 차분하고 소리 지르면서 싸울 것 같지도 않은데, '이혼할 수는 있지만 너무 빨리한 거 아닌가? 내가 모르는 다른 면이 있나?' 생각이 든다"라면서 구체적인 이혼 사유를 궁금해했다.
결국 광수가 속사정을 털어놨다. "내가 결정한 건 아니다"라면서 "(상대방이 요구해서) 그냥 알겠다고 했다. 이미 이혼 준비를 다 해놓고 식당에서 만나서 얘기하더라"라고 주장했다. 뒤늦게 이유를 알게 된 옥순이 미안해했다. 아울러 "다 이해했다. 이거면 된다. 얘기해줘서 고맙다"라고 말했다.
옥순이 인터뷰에서 속마음을 고백했다. 그가 "불편할 수 있는데 다 얘기해 줘서 너무 미안하기도 하고, 고맙기도 했다. 걸리는 부분도 풀리고, 대화도 잘되고, 또 (상철과 데이트할 때와는 달리) 가볍게 웃으며 얘기하는 내 모습을 보면서 '이런 관계가 더 좋은 모습 아닐까?' 생각했다"라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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