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허안나 "반려견·반려묘 하루 차이로 보내" [RE:TV]
SBS '동상이몽2' 7일 방송
- 이지현 기자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허안나가 반려견, 반려묘를 모두 떠나보낸 안타까운 근황을 전했다.
지난 7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에는 개그우먼 허안나가 남편 오경주와 일상을 공개한 가운데 아침부터 한숨을 내쉬어 궁금증을 유발했다.
앞서 허안나는 집안에 물건이 가득한 '맥시멀 하우스'를 공개했고, 정리에 성공하며 '클린 하우스'로 변신했었다. 다행히 깔끔하게 유지되고 있었지만, 정돈된 집 안에서 허안나는 침울해 보였다. 이런 모습에 "왜 이러는 거냐?"라며 모두가 궁금해했다.
허안나가 말없이 강아지, 고양이 정수기를 세척했다. 이때 갑자기 울컥하며 눈물을 참으려고 노력했다. 이어 세척한 그릇에 뭔가를 담고 거실로 다시 향했다.
거실에는 떠난 아이들을 추억하는 공간이 마련돼 있었다. 알고 보니 허안나의 반려견, 반려묘가 얼마 전 세상을 떠났다는 것. 허안나는 "원래 세 마리가 있었는데, 한 마리는 2년 전에 떠났고, 하루 만에 나머지 두 마리도 갔다"라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허안나, 오경주 부부의 집에는 여전히 캣타워 등 차마 치우지 못한 흔적들이 남아 있었다. 허안나가 "한 달 동안 거의 아무것도 못 했다. 눈물만 나더라"라고 고백해 안타까움을 더했다.
그는 "마지막에 병원에서 차도가 없을 것 같다고, 마음의 준비를 하라고 했다. 그래서 같이 있고 싶어서 집에 데려왔고, 내 배 위에서 둘 다 보냈다. 슬프지만, 잘한 일 같다"라고 속내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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