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뭐' 유재석, 스스로 무덤 팠다…간식 심부름 '당첨'
'놀면 뭐하니?' 4일 방송
- 김민영 기자
(서울=뉴스1) 김민영 기자 = 유재석이 간식 심부름을 피하려다 되레 본인이 당첨되며 폭소를 자아냈다.
4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는 '놀뭐일기' 특집으로 꾸며졌다. 게스트로는 곽범이 출연했다.
본격적인 '놀뭐골 청년회' 활동에 앞서 멤버들은 유재석의 집 마당에 모여 맥주를 마시며 축구 경기를 시청했다.
하지만 준비한 간식이 금세 동나자, 유재석은 "간식 좀 더 사 오는 거 어떠냐"고 제안했고, 멤버들은 "지금? 축구 보는 중에?"라며 황당해했다. 결국 게임으로 간식을 사 올 사람을 정하기로 했고, 소리를 내는 사람이 지는 '침묵 게임'이 시작됐다.
멤버들은 말을 하지 않은 채 몸개그를 펼쳤고, 특히 곽범은 평상 위 물바가지에 엉덩이를 담그며 좌욕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이에 물벼락을 맞은 유재석은 "지금 뭐 하는 거냐"며 곽범을 향해 호통을 쳤지만, 결국 게임에서 패하며 간식을 사러 가게 됐다.
이후 멤버들은 유재석이 집 밖으로 나갈 때마다 일부러 골이 터진 것처럼 환호성을 지르며 장난을 쳤고, 유재석은 함성이 들릴 때마다 "골 넣은 것 같다"며 발길을 돌려 웃음을 자아냈다. 결국 참다못한 유재석은 멤버들을 향해 물을 뿌리며 유쾌한 복수에 나섰고, 현장은 웃음바다가 됐다.
minyoung392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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