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한가족' 정미녀, 시어머니와 데이트…모녀 같은 고부 사이 [RE:TV]

MBN '남의 집 귀한 가족' 30일 방송

MBN '남의 집 귀한 가족' 캡처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남의 집 귀한 가족' 정미녀가 시어머니와 둘만의 데이트에 나섰다.

지난 30일 오후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남의 집 귀한 가족'(이하 '귀한가족')에서는 전민기-정미녀 부부의 일상이 담겼다.

전민기의 부모님이 부부의 집을 찾아왔다. 전민기는 한국수자원공사 임원을 지내고 대학교 전임 교수까지 맡았던 아버지의 이력과 대전 본가의 1000평 밭을 공개해 '대전 금수저' 수식어를 얻기도.

MBN '남의 집 귀한 가족' 캡처

이날 정미녀가 시어머니와의 둘만의 쇼핑 데이트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며느리와 속옷 쇼핑까지 함께한 어머니는 딸 같은 정미녀의 행동에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 이를 지켜보던 박미선은 "정미녀처럼 애교 많은 며느리면 다 녹을 것 같다, 막 퍼주고 사줄 것 같다"라고 흐뭇해하기도.

할 말은 다 하는 MZ 며느리 정미녀가 아들을 두둔하는 어머니에게 "저도 귀하게 컸다!"라고 반박했다. 그러자 어머니가 "우리 아들은 삼대독자야!"라고 반격해 웃음을 터뜨리며 유쾌함을 더했다.

반면 아버지와 집에 단둘이 남은 전민기. 전민기 부자는 가벼운 담소도 편하지 않은 듯 어색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특히 전민기는 "가족이 하는 지적은 정말 견디기 힘들다"라며 아버지의 계속된 방송 관련 조언과 지적에 불편함을 드러냈다.

한편 MBN '남의 집 귀한 가족'은 현실적인 '가족'의 진짜 의미를 찾아가는 가족 관찰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9시 50분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