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려원→김무열, 존폐위기 소아외과로…'퍼스트 닥터' 캐스팅 공개
- 장아름 기자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퍼스트 닥터'의 캐스팅 라인업이 공개됐다.
23일 캐스팅 라인업을 공개한 넷플릭스 시리즈 '퍼스트 닥터'는 벼랑 끝에 몰린 의사 허지완(정려원 분)과 존폐의 기로에 선 소아외과, 가장 여린 생명을 마주하는 삶의 최전선에서 벌어지는 숨 가쁜 이야기를 그린다.
'퍼스트 닥터'에는 정려원과 하윤경 백현진 김종수 김무열이 출연한다. 정려원은 하루아침에 궁지에 몰린 소아외과 교수 '허지완' 역을 맡았다. 허지완은 누구나 인정할 만한 실력파에 사명감도 강하지만 직설적이고 거침없는 성격 탓에 병원의 '트러블 메이커'로 통하는 인물. 불의의 사고로 원치 않는 '연화대 병원'에 돌아간 후 소아외과와 아이들의 미래를 지키기 위해 분투한다.
또한 정려원은 그간 '졸업'(2024) '변론을 시작하겠습니다'(2022) '검사내전'(2019) '마녀의 법정'(2017) 등 작품에서 검사, 변호사, 강사 등 다양한 직업군의 캐릭터로 호평을 받아온 바, '메디컬 탑팀'(2013) 이후 오랜만에 의사 역할로 나서 더욱 기대를 모은다.
하윤경은 당돌하고 기세 좋은 연화대 병원 3년 차 전공의 '기은결'으로 분한다. 허지완과 사사건건 부딪히는 묘한 긴장 관계다. 백현진은 연화대 병원 외과장 '손상백'으로, 김종수는 부원장 '이창곤'으로 각각 열연한다.
특히 최근 '참교육'부터 '소년심판' '스위트홈' 시즌2, 3까지 작품마다 남다른 존재감을 드러낸 김무열이 마취통증의학과 교수 '배수월'로 등장한다. 배수월은 친근한 성격에 넉살까지 겸비한 인물로, 오래전부터 허지완과 알고 지낸 동료 의사다. 김무열과 홍종찬 감독의 '참교육' 이후 재회이자 세 번째 만남도 기대를 모은다.
한편 '퍼스트 닥터'는 홍종찬 감독과 김민석 작가가 '소년심판' 이후 다시 한번 의기투합했다는 점에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존폐 위기에 놓인 소아외과를 무대로, 가장 작은 생명을 지키기 위해 분투하는 의료진의 이야기가 어떤 공감과 울림을 전할지 더욱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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