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룸쇼' 도끼, 활동 뜸했던 이유 "과거 정신 건강 문제…은퇴 권유 받을 정도"
- 김민지 기자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래퍼 도끼가 한동안 공백기를 가지면서 활동이 뜸했던 이유가 정신 건강 때문이었다고 이야기했다.
18일 덤파운데드 유튜브 채널에는 '홈 룸 쇼' 열아홉 번째 에피소드가 공개됐다. 게스트로는 도끼가 출연했다.
이날 도끼는 한동안 활동이 뜸했던 이유에 대해 "유명인으로서 대중적인 삶이 싫었다, 외식도 운전도 못했다"라며 "이건 사람들은 모르는 이야기인데 여기로 이사 와서 아팠다, 정신 건강 문제가 있어서 극단적 선택을 하고 싶은 충동에 시달리기도 했다"라고 당시 상황의 심각성을 이야기했다.
이어 "정신 건강 문제가 있어서 이사해야 했다, 모든 심리치료사와 상담사들이 내게 은퇴해야 한다고 말했다"라며 "2017년 힙합플레이야 당시 사진에서 내가 지팡이를 짚고 있는 건, 너무 아파서 무대 바로 직전 백스테이지 잔디밭에 토를 해서 그런다"라고 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MBTI 다 해보셨냐, 나는 내향형이다, 너무 내향적인 사람들은 그걸 남들에게 보여주고 싶지 않아서 오히려 외향적으로 되고 그게 약점이다, 그리고 밤에는 지친다, 매일 연기하는 것처럼 살아간다"라고 말했다.
한편 도끼는 지난 3월 가수 이하이와 연인 사이임을 인정,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breeze5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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