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산' 고강용 "첫 반포장 이사…용달 기사님 덕분에 울컥"
MBC '나 혼자 산다' 12일 방송
- 박하나 기자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나 혼자 산다' 아나운서 고강용이 첫 반포장 이사에 혀를 내두르며 함께한 기사님에 고마움을 전했다.
12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MBC 아나운서 고강용의 이삿날이 담겼다.
2년간 살던 정든 원룸을 떠나 이사하게 된 고강용. 그는 "이사를 거의 10번 정도 했다, 짐 정리도 요령이 있다"라며 이삿짐 포장은 거뜬하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고강용은 이날 처음으로 반포장 이사를 한다고 밝히며 그동안은 자신의 젊음과 힘만 믿고 이사 비용을 최대한 아끼기 위해 혼자 이사를 했다고 부연했다.
그러나 고강용은 산더미 같은 짐과 승강기 없는 계단을 오르내려야 하는 상황에 위기에 부딪혔다. 다행히 반포장 이사를 위해 찾아온 용달 기사님이 숙련된 실력으로 짐을 옮기며 이사에 속도를 붙였다. 진땀을 흘린 고강용은 "기사님이 안 계셨으면 중도 포기했을 것 같다, 하느님처럼 구원하러 오셨다"라고 울컥하며 감사함을 고백, "혼자 한다는 게 무모했다 싶을 정도로 안 되겠더라"라고 덧붙였다.
한편,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는 독신 남녀와 1인 가정이 늘어나는 세태를 반영해 혼자 사는 유명인들의 일상을 관찰 카메라 형태로 담은 다큐멘터리 형식의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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