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문과 교수 최민식과 강의실 '맨 끝줄 소년' 최현욱…극과극 분위기
- 윤효정 기자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배우 최민식이 '국문학과 교수', 최현욱이 '맨 끝줄 소년'이 된다.
넷플릭스는 4일 새 드라마 '맨 끝줄 소년' (극본 장명우/연출 김규태)의 캐릭터 스틸을 공개했다.
'맨 끝줄 소년'은 실패한 작가이자 국문학과 교수인 허문오(최민식 분)가 강의실 맨 끝줄 소년 이강(최현욱 분)의 천재성을 발견하고 그의 글에 집착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서스펜스 드라마다.
'국민배우'로 꼽히는 최민식은 20년 전 출간한 단 한 편의 소설 이후 새로운 글을 쓰지 못하는 실패한 작가 허문오를 연기한다. 허문오는 신경질적이고 퉁명스럽기로 유명한 국문학과 교수다. 최민식은 허문오의 열패감에 휩싸인 위태로운 심리를 그릴 예정이다.
라이징 스타 최현욱은 늘 강의실 맨 끝줄에 앉는 의뭉스러운 분위기의 학생 이강으로 분한다. 믿고 보는 연기력의 소유자인 최민식과 신선한 매력으로 무장한 최현욱이 어떤 케미스트리를 낼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최민식과 최현욱의 강렬한 연기 앙상블이 펼쳐질 '맨 끝줄 소년'은 후안 마요르가의 동명 희곡을 원작으로 한다. 이 작품은 지난 2013년 한국에서 개봉한 프랑스 영화 '인 더 하우스'로도 제작된 바 있다. 드라마로 재탄생되는 '맨 끝줄 소년'에는 최민식, 최현욱을 비롯해 허준호, 김윤진, 진경, 이진우, 한지은 등이 출연한다. 오는 26일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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