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방암 투병' 박미선 "체력 예전같지 않아 출연 고민…이봉원 의지"
MBN '남의 집 귀한 가족' 2일 온라인 제작발표회
- 장아름 기자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방송인 박미선이 유방암 투병 이후 '남의 집 귀한 가족'을 복귀 예능으로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2일 온라인을 통해 진행된 MBN '남의 집 귀한 가족'(이하 '귀한 가족') 제작발표회에서는 MC 이수근과 박미선 이봉원 신지 고준희 전민기가 참석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자리에서 박미선은 '남의 집 귀한 가족' 출연 이유에 대해 "사실 고민 많이 했다, '활동을 시작해도 되나, 더 있다가 해야 하나' 싶었고 자신감도 없고 체력도 옛날 같지 않으니까 걱정을 많이 했는데 남편이 같이한다고 하니 조금은 의지할 수 있지 않을까 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수근이도 나온다니까 스튜디오 알아서 끌어줄 것 같고 야외는 남편이 있으니까 그 믿음 하나로 시작했다"며 "해보니까 그래도 내가 해야 하지 않나 생각 들 정도로 답답하더라, 앞가림은 내가 해야겠더라"고 농담해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귀한 가족’은 다양한 스타 가족의 일상을 관찰하며 웃음과 눈물, 사랑과 갈등이 공존하는 순간들을 담아내는 가족 관찰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남의 집’을 들여다보는 시선을 통해 관계의 본질을 조명하고, 타인의 삶을 통해 가족의 의미와 소중함을 되짚어본다. 이날 오후 9시 50분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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