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남' 환희 母 "이혼 2년 차…子 돈 벌어 밑 빠진 독에 물 붓기"
- 김민지 기자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살림남' 환희 어머니가 남편과 이혼한 이유를 밝혔다.
23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살림남'에선 환희 모자의 제주도 여행기가 이어졌다.
,제주도 탄산 온천까지 즐긴 두 사람은 식당으로 향했다. 특히 이 곳에서 환희의 어머니는 아들과 처음으로 '겸상'을 해 시청자들까지 감동하게 했다. 이어 환희 어머니는 "제주도에 오니 최근 돌아가신 (너의) 외할머니가 생각난다, 할머니랑 한 번도 이런 데 와보지 못했다, 후회가 된다"라고 고백했다.
이 가운데 환희는 "이런 여행은 아버지가 데리고 가야 했던 게 아니었나"라며 어렵게 아버지 이야기를 꺼냈다. 이에 환희 어머니는 "이혼 2년 차다, (자식들에게 알리지 않고) 혼자 내린 결정이었다"라며 "네가 힘들게 돈을 벌어서 (아버지 때문에) 밑 빠진 독에 물 붓기를 했잖아"라고 황혼 이혼을 결심한 이유를 알렸다.
이어 어머니는 자신의 생활비를 책임지게 된 환희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고, 환희는 "엄마의 선택이 잘 한 거라고 생각한다, 미안해하지 마"라며 어머니를 다독였다.
한편 '살림남'은 스타 살림남의 리얼한 살림기를 담은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20분에 방송된다.
환희는 1999년 플라이투더스카이로 데뷔해 다양한 히트곡을 발표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또한 환희는 '현역가왕'에 출연하면서 트로트 장르에도 도전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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