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중계 박지성 "아나운서 출신 아내 김민지에 혹독한 훈련받아" [N현장]
- 윤효정 기자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2026 북중미 월드컵' 중계를 맡은 박지성이 아나운서 출신인 김민지의 도움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21일 오전 10시 서울 중구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 열린 '2026년 FIFA 북중미 월드컵' JTBC 중계진 기자간담회에 곽준석 JTBC 방송중계단장과, 배성재·이광용·정용검 캐스터, 박지성·김환·이주헌 해설위원이 참석해 JTBC의 월드컵 중계 방향성을 소개했다.
배성재 박지성은 세 번째로 월드컵 중계 호흡을 맞춘다. 배성재는 "박지성 해설위원은 제가 소개팅을 해주고 장가를 보냈다, 국민 신랑감을 (장가보낸) 인생 업적이 있다"라며 "친구와 여행하는 느낌으로 좋은 호흡을 보여드리고 싶다"라고 했다.
월드컵 성적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는 가운데 배성재는 "결과가 좋지 않다면 그 또한 스포츠의 역사 아니겠나, 그 순간을 박지성 위원이 어떻게 규정하는지 끌어내려고 한다"라고 했다.
이에 박지성은 "(배성재에게) 갚아야 할 은혜가 있어서 계속 끌려다니고 있다"라면서 "지난 두 대회를 통해서 호흡도 잘 맞춘 것 같고 저희도 노하우가 더 생겼다, 좋은 해설을 들려드리기 위해, 아나운서 출신인 아내(김민지)가 저를 혹독하게 훈련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6 북중미 월드컵'은 미국·캐나다·멕시코에서 열리는 사상 최초의 3개국 공동 개최 대회이자, 48개국 체제로 확대돼 총 104경기가 열리는 역대 최대 규모 월드컵이다. 오는 6월 11일 개막해 7월 19일 폐막한다.
JTBC는 캐스터 배성재, 해설위원 박지성을 중심으로 중계진을 꾸렸다. 두 사람은 2018년과 2022년에 이어 세 번째로 월드컵 무대에서 호흡을 맞춘다. 이와 함께 이광용 정용검 성승헌 박용신 윤장현 김용남 캐스터와 김환 박주호 이주헌 김동완 이황재 황덕연 해설위원이 깊이 있는 분석과 생생한 현장감을 더하며 월드컵 열기를 한층 끌어올릴 예정이다.
ich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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