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로이킴, 해병대 대표 등극…빙의 연기→'몇기야' 밈까지 [RE:TV]
MBC '라디오스타' 20일 방송
- 박하나 기자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라디오스타' 로이킴이 해병대 전역 후에도 해병대와 떼려와 뗄 수 없는 근황을 전했다.
지난 20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스프링 페스티벌' 특집으로 꾸며져 김창완, 최정훈, 로이킴, 한로로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로이킴이 "11년 전에도 '라디오스타'에 나왔는데 너무 재미없어서 방송에 거의 안 나왔다, 오늘은 잘해 보고 싶다"라며 새로운 개인기와 함께 '웃수저' 면모를 뽐내 웃음을 안겼다. 그러나 로이킴에게도 지우고 싶은 영상이 있다고.
로이킴은 "제가 유일하게 녹화하고 나서 나가면 안 될 것 같다고 생각한 게 '유브이방'이다"라며 UV 유세윤과 함께한 페이크 다큐 형식의 유튜브 콘텐츠 출연 후일담을 전했다. 로이킴은 "해병대 귀신에 빙의 해서 짜장면을 먹어달라고 했다"라며 해병대 귀신 연기만 하고 퇴근했다고 털어놨다. 로이킴은 "음악을 위해서 하는 건데 너무 멀리 가고 있다"라며 걱정하기도. 이어 제작진이 폭발적인 조회수를 기록한 로이킴의 해병대 귀신 빙의 연기 영상을 공개하자, 로이킴이 "꺼줘 제발!"이라고 좌절하는 모습으로 재미를 더했다.
로이킴은 해병대 전역 5년이 넘었지만, 무대에 오를 때마다 "몇 기야?"라는 소리를 듣는다고 해 시선을 모았다. 로이킴은 전역 직후 복귀 무대에서 해병대 출신의 관객들과 기수 경례를 하는 모습이 화제가 돼 '밈'처럼 굳어졌다며 이후 공연마다 '몇 기야?'가 터져 나온다고 고충을 토로했다.
해병대 대표 연예인으로 인정받은 로이킴은 해병대 전역 후 비위가 좋아졌다며 군대에서 목격한 큰 나방 이야기로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MBC '라디오스타'는 어디로 튈지 모르는 촌철살인의 입담으로 게스트들을 무장 해제시켜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독보적 토크쇼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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