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퀴즈' 트와이스 정연, 언니 공승연 향한 눈물…쿠싱증후군 고백
[RE:TV]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20일 방송
- 박하나 기자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유 퀴즈 온 더 블럭' 트와이스 정연이 언니인 배우 공승연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눈물을 보였다.
지난 20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배우 공승연이 유퀴저로 함께했다.
이날 데뷔 15년 만에 전성기를 맞이한 배우 공승연이 함께한 가운데, 공승연이 동생인 트와이스 정연에게 '유퀴즈' 출연을 자랑했다고 해 시선을 모았다. 이어 정연이 인터뷰 영상으로 깜짝 등장했다. 세 자매의 막내인 정연은 첫째 언니인 공승연이 무서운 언니였다며 어린 시절 세 자매의 현실 싸움 일화를 전해 웃음을 안겼다.
정연이 언니 공승연 덕분에 건강을 되찾을 수 있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불안 증세로 활동 중단까지 했던 정연은 당시 공승연이 "너 몸이 좀 이상하다, 병원에 가야 할 것 같다"라며 큰 병원에 데려갔고, 이후 '쿠싱 증후군'이라는 희소 질환을 진단받았다고 밝혔다.
정연은 "언니랑 운동을 처음 시작했다, 언니는 활동적인 걸 정말 싫어하는 집순이인데 저 때문에 테니스를 시작하고 복싱도 했다"라며 "언니 덕분에 치료도 잘되고 건강하게 돼서 너무 고마웠다, 많이"라고 덧붙였다.
공승연은 당시 정연을 혼자 두는 게 불안해 먼저 같이 살자고 했던 이야기를 전했다. 공승연은 트와이스 숙소도 계속 찾아가고, 집으로도 불러 동생을 옆에 뒀다고. 공승연은 "어느 순간 없어져 버릴까 봐, 정말 다 놓아버릴까 봐 무서웠다"라며 정연을 향한 걱정에 불안했던 마음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정연은 눈물을 보이며 늘 함께해준 언니 공승연을 향해 "절 많이 도와줬는데, 힘들게 해서 미안하다", "많이 사랑한다"라고 애틋한 마음을 전했고, 공승연 역시 동생에게 진심을 전하며 울컥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한편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MC 유재석과 자기님들의 인생으로 떠나는 사람 여행을 담은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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