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수는 케이윌' 라이머 "이혼=안 해도 될 경험"…재혼 언급
유튜브 '형수는 케이윌' 20일 방송
- 이지현 기자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돌싱' 라이머가 이혼에 관한 솔직한 생각을 털어놨다.
20일 오후 공개된 유튜브 콘텐츠 '형수는 케이윌'에서는 가수 케이윌이 가수 겸 음악 프로듀서 라이머를 초대했다.
이 자리에서 두 사람이 라이머의 결혼과 이혼 얘기를 솔직하게 주고받았다. 라이머는 지난 2017년 기자 출신 방송인 안현모와 결혼했으나, 2023년 이혼했다.
케이윌이 "아시다시피 난 이제 40대 중반에서 후반으로 넘어가는 상황이니까, 가끔 그런 생각 한다. '갔다 올 걸' 이런 생각을 진짜 한다. 만약 형이 지금까지 아예 안 갔다고 생각해 봐라. 그것보단 낫지 않나?"라고 말했다.
라이머가 "아니, 근데 그건 장단점이 있는 것 같아. 세상에 안 좋은 경험은 없다고 생각하지만, (이혼은) 굳이 안 해도 되는 경험이었다는 생각"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왜냐면 부모님 등 우리 가족에게 너무 죄송했다. 결혼이라는 게 두 사람만의 문제가 아니라, 가정과 가정이 만나는 것이기 때문에 가족에게 죄송했다"라고 덧붙였다.
특히 라이머가 재혼 가능성을 언급하기도 했다. 그가 "한편으로 난 어쨌든 새로운 사랑을 꿈꾸고 있고, 좋은 사람을 만나서 가정을 이루고 싶은 마음이 있다"라며 "그럴 때 나한테 중요한 게 뭔지, 같이 살 때 중요한 이런 걸 보는 눈이 더 생겼다. 이런 게 (한번 결혼 생활을 경험해 봐서) 장점일 수 있다"라고 속마음을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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