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뭐' 하하 vs 주우재, '진빼이' 창원人 가린다…자존심 건 창원대첩

MBC '놀면 뭐하니?' 16일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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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놀면 뭐하니?' 하하와 주우재가 드디어 '진짜 창원인(人)'을 가리는 '창원 대첩'을 벌인다.

오는 16일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주우재의 고향이자 하하가 어린 시절을 보냈던 경상남도 창원에서 '쩐의 전쟁' 시리즈를 이어간다.

앞서 '놀면 뭐하니?'는 지난 3월과 4월 양상국의 고향 김해와 허경환의 고향 통영을 찾아 여행했다. 이에 주우재는 드디어 자신의 고향인 창원에 형님들을 초대하게 되자 더욱 의욕을 불태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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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가운데 창원에서 6년간 초등학교, 중학교를 다녔던 하하가 자신이 '진빼이'(진짜) '창원인'이라고 주장한다. "우재는 창원을 잘 모른다"며 "집, 학교만 왔다 갔다 한 애가 뭘 알겠냐"고 주우재를 긁는 것. 이에 유치원부터 초·중·고, 재수학원까지 20년 넘게 창원에서 거주한 주우재는 "저는 다르다"며 "창원 엘리트 코스를 밟았다"고 맞선다.

하지만 주우재는 막상 모교인 초등학교에서 후배들이 자신보다 드론 카메라에 더 열광하자 "선배를 못 알아보네"라고 머쓱한 표정을 짓는다. 그뿐만 아니라 유재석은 '창원 자부심'에 차오른 주우재에게 '금지어'까지 설정했다고 해 그 단어가 무엇일지도 더욱 궁금증이 커진다.

또한 하하는 아빠 찬스까지 꺼내 보지만, 부친은 하하의 경상도 사투리에 냉혹한 평가를 내린다. 오히려 유재석이 사투리가 많이 늘었다는 칭찬을 받아, 하하는 자존심을 제대로 구긴다고. 이에 이들 부자가 또 어떤 대화를 나눴을지 이날 방송분이 더욱 주목된다.

'놀면 뭐하니?'는 '오늘은 뭐 하고 놀까?'를 주제로 연예계 '웃수저'들의 웃음과 감동을 전하는 버라이어티 예능 프로그램이다. 창원에서 펼쳐지는 '쩐의 전쟁'은 이날 오후 6시 30분 방송된다.

aluemchang@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