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수아비' 살인사건은 끝나지 않았다…7.4% 자체 최고 기록
- 윤효정 기자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허수아비'가 또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12일 방송된 ENA 월화드라마 '허수아비'(극본 이지현/연출 박준우) 8회에서 강태주(박해수 분)와 차시영(이희준 분)의 갈등이 최고조에 달한 가운데, 살인사건이 다시 시작됐다.
8회는 닐슨코리아 전국 유료 가구 시청률 7.4%를 기록했다. 허수아비'는 지난 4월 20일 1회 2.9%로 시작해 2회 4.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후 3회 5.0%, 4회 5.2%까지 매회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데 이어, 8회 7.4%까지 올랐다.
8회에서 강태주는 차시영 어머니의 장례식장에서 웃는 차시영을 보고 억눌렀던 분노를 참지 못했다. 그는 차시영의 손목에 수갑을 채워 끌고 나가며 장례식장을 한순간에 쑥대밭으로 만들었다.
차시영은 강태주가 완벽한 장례식을 망쳤다며 이를 갈았다. 그때 마침 도형구(김은우 분)형사가 이기범 사망 건으로 감사팀의 조사를 받게 됐고, 그의 구제 요청을 모르는 체하던 차시영은 강태주에게 가혹 행위 혐의를 뒤집어씌웠다. 이 일로 징계 처분을 받은 강태주가 찾아와 멱살잡이하자, 차시영은 "이제 알겠어? 너와 내 차이가 뭔지? 내가 이기범 같은 용의자를 족친 건 죄가 안 되는데 네가 날 모욕한 건 죄야. 우린 그걸 '계급'이라고 불러"라며 되려 심기를 자극했다.
한편 강성을 떠난 강태주는 또다시 살해된 시신과 피해자의 스타킹을 발견하며 혼란에 휩싸였다. 임석만을 검거하며 끝난 줄 알았던 '강성 연쇄살인사건'이 아직 끝나지 않았음을 예고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허수아비'는 연쇄살인사건의 진범을 수사하던 형사가 자신이 혐오하던 놈과 뜻밖의 공조 관계를 맺으면서 펼쳐지는 범죄 수사 스릴러 드라마다.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 ENA 방송.
ich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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